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법인 귀일원 대표이사 오세휘 입니다.
사회복지법인 귀일원은 맨발의 성자, 한국의 성 프란치스코라 불리우는 이현필 선생이 1948년 여순사건 발발로 늘어난 고아를 돌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오갈 곳 없는 미망인, 장애인, 무의탁 노인, 한센병 환자, 폐결핵 환자들이 찾아와 보살핌을 받았으며 6.25전쟁 이후 600여명의 고아를 돌 볼 만큼 규모가 성장하여 사회구제와 복지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며 범인들로서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심적·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시절 귀일원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현필 선생이 구하셨던 정신(성경말씀에 따라 소외당하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하나님 사랑의 정신으로 돌보며 참된 이웃으로 섬기는 삶의 정신)이 구호활동과 다음과 같은 운동으로 실천되었기 때문입니다.
· 오갈 곳 없는 많은 사람들을 "하룻밤씩 재워주는 운동"
· 매일 밥을 지을 때 자기 몫에서 쌀 한 숟갈 씩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작운동(一勺運動)"
· 누구나 십원씩 덜 쓰고 모아서 불쌍한 겨레를 돕자는 "십원 운동"
사회복지법인 귀일원은 이현필 선생의 이러한 설립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 해 나갈 것이며, 귀일원과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이용인과 임직원은'하나됨'의 가치 중심 운영철학을 기반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사랑으로 섬기고 배려하며, 이웃 섬김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리고 언제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